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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청담셀팅의원 윤상아 원장, “줄기세포주사는 재생의 씨앗”
2025.06.18최근 안티에이징과 슬로우에이징 분야에서 줄기세포 피부 주사가 각광받고 있다. 일시적 효과에 그치던 기존 시술과 달리, 세포 단위에서 피부와 몸 전체를 되살리는 ‘재생 치료’로서 차세대 노화 대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청담셀팅의원 윤상아 원장은 “줄기세포는 단순한 피부 주사가 아닌, 인체 밸런스를 되살리는 핵심 재생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상아 원장과 줄기세포와 노화의 관계, 시술 방식,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줄기세포 주사, 일반적인 피부 시술과 어떤 점이 다른가?
줄기세포 주사는 ‘겉’보다 ‘속’을 먼저 바라보는 치료다. 피부를 일시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시술이 아니라, 우리 몸과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한 ‘근원 세포’로, 세포를 젊게 만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어 ‘내 몸에 재생 씨앗을 심는 과정’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Q. 줄기세포가 정말 노화에 도움이 되는지?
줄기세포 주사는 슬로우에이징을 실현하는 데 가장 가까운 의학적 접근이라고 본다. 줄기세포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재생이 필요한 조직을 스스로 찾아가 세포 단위에서 기능이 떨어진 부분을 회복시킨다. 모든 노화는 세포 단위에서 발생하는데, 줄기세포는 이러한 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에 건강 유지와 노화 지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Q. 줄기세포 주사 시술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줄기세포 주사는 약 240cc의 혈액을 채취한 뒤, 혈액에서 줄기세포 유래 성분과 성장인자를 고농도로 추출한다. 이후 ‘혈액 토닝 프로그램’을 통해 혈액 속 독소, 염증, 노폐물 등을 걸러주어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잘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후, 정제된 성분을 정맥을 통해 천천히 주입한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로 체내 재생을 도운 뒤에는 외부 피부에는 재생 관리와 라이트 치료를 병행하며,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등 개별 맞춤형 영양 성분을 활용해 줄기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한다.
Q. 줄기세포 주사의 권장 시술 주기는?
240cc의 혈액을 자주 채혈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 체격의 여성은 3개월에 한 번, 체격이 큰 남성이나 집중적인 컨디션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2개월에 한 번씩 4회 집중 치료 후, 이후에는 유지 목적의 3개월 간격 시술을 권장한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일정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2개월에서 6개월 간격까지 다양하게 조절 가능하다.
Q. 줄기세포 주사 시 주의사항은?
줄기세포 주사 후에는 열감, 어지럼증, 몸살 기운 등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활성화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약을 복용할 경우 줄기세포의 작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줄기세포가 재생 환경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시술 후 1주일간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음주는 최소 1~2주간 삼가야 한다.
Q. 줄기세포 주사에 대해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줄기세포 주사는 단순한 피부 미용이 아니라 몸 전체의 재생 능력을 끌어올리고 회복력을 깨우는 치료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의 기능을 되살리고, 인체 내 흐름과 균형을 다시 맞추는 과정이다. 줄기세포는 피부와 몸, 그리고 마음까지 바꾸는 재생의 씨앗이며, 이 씨앗을 잘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줄기세포 치료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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