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콘텐츠영역
Cellting News
셀팅뉴스
셀팅뉴스
써마지·울쎄라, 리프팅 효과 달라…내 피부에 맞는 시술은?
2025.06.09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메스 없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시술로 꼽히는 써마지와 울쎄라는 비슷해 보이지만 작용 방식과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뚜렷하게 다르다.
청담셀팅의원 윤상아 원장은 “써마지와 울쎄라는 모두 비수술적 방식으로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이지만, 피부 타입이나 고민 부위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질 수 있어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진피층에 열을 가하고, 이로 인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주로 피부결 개선과 잔주름 완화, 전반적인 탄력 증가에 도움이 되며, 노화 예방 목적의 시술로 선호된다. 얼굴 전체에 볼륨이 줄거나 피부가 얇아져 처진 느낌이 들기 시작한 초·중기 노화 단계에 효과적이다.
반면 울쎄라는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의 깊은 층인 SMAS층에 직접 작용한다. 이는 수술적 안면거상에서 다루는 근막층으로, 해당 부위를 자극하면 피부를 안쪽에서부터 강하게 당겨주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턱 라인이나 팔자주름, 눈가 주름 등 특정 부위의 탄력을 개선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윤상아 원장은 “써마지는 피부결과 표면 탄력을, 울쎄라는 피부 속 구조를 리프팅·타이트닝하는 데에 각각 특화된 시술”이라며 “두 시술을 병행하거나 피부 상태에 맞게 단독으로 선택해 시술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고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는 만큼 안전성 역시 중요하다. 시술 시 사용하는 팁이 정품인지, 에너지 레벨은 적절히 설정됐는지, 의료진의 숙련도는 충분한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같은 시술이라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결과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써마지와 울쎄라는 모두 각자의 강점을 지닌 리프팅 방식인 만큼, 단순한 유행이 아닌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진행 정도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시술 전 정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관련링크
- 셀팅뉴스 다른 글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