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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줄기세포 피부주사, 노화 개선 도움되지만 의료진 기술력·병원 시스템 점검 필수

2025.05.26

줄기세포를 활용한 피부재생 치료가 피부 노화 개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피부 속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피부주사는 최근 청담동을 중심으로 한 피부과와 에스테틱 시장에서 슬로우에이징을 실현할 수 있는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청담셀팅의원 윤상아 원장은 “줄기세포 피부주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피부 속 깊은 층까지 재생력을 자극해 탄력 개선, 주름 완화, 피부결 정돈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가혈 줄기세포는 혈액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골수나 지방 조직에 비해 통증과 회복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피부층에 직접 주사하는 만큼, 정확하고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며, 통증에 민감한 환자의 경우 수면마취를 병행하기도 한다.



윤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층을 다루는 고난도 시술인 만큼, 해부학적 이해와 숙련된 시술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줄기세포는 채취 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자가조직을 활용한 만큼 면역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 가능성도 낮지만, 그만큼 시술자의 노하우와 병원의 의료 시스템이 안전성과 효과를 좌우하게 된다.



윤상아 원장은 “줄기세포는 그 자체로도 재생력과 안정성이 높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병원의 줄기세포 기술력, 멸균 및 보관 시스템, 시술 환경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시술 전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병원의 줄기세포 시스템을 면밀히 확인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줄기세포 피부주사는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피부의 근본적인 생기 회복과 건강한 노화 관리를 목표로 하는 만큼, 결과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시술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먼저 따져보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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