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청담 셀팅의원은 윤상아 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실리프팅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해부학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윤상아 원장은 ▲실리프팅의 개념과 종류 ▲연령대별 안면부 해부학적 변화 ▲실 삽입 경로 설계 등 실리프팅 시술의 전반적인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술 안전성과 효과 지속성을 강조하며, 실의 형태와 삽입 방향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시술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상아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최근 의료진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니팅’ 실리프팅의 특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미니팅’은 생분해성 PDO 성분으로 제작돼 안전성이 높으며, GMP 및 ISO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최소 침습 방식으로 흉터를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한 것이 장점이다. 또 특허 디자인과 몰딩 프레스 방식을 적용해 강한 고정력과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다. 지그재그 배치된 코그 구조는 피부 조직을 다방향으로 단단히 지지해 리프팅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상아 원장은 “실리프팅은 단순히 실을 넣는 시술이 아닌, 해부학적 구조와 환자의 얼굴 형태, 피부 두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설계가 핵심”이라며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실의 선택과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비만치료와 미용의학 분야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윤상아 원장의 실리프팅 강연 역시 실전 중심의 깊이 있는 정보로 큰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