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콘텐츠영역
Cellting News
셀팅뉴스
셀팅뉴스
가격보다 경험이 중요…온다리프팅, 시술 전 따져봐야 할 것들
2025.07.09[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겪는 부위 중 하나는 얼굴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얼굴 윤곽이 무너지면서 생기 없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다. 볼 아래가 처지며 생기는 일명 ‘심술보’나 이중턱, 흐릿해진 턱선 등은 자신감 저하로도 이어진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많은 이들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한다. 그중에서도 절개 없이 회복이 빠른 레이저 리프팅은 시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극초단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하는 온다리프팅은 피부 탄력 개선과 얼굴 윤곽 정리에 동시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4세대 레이저 리프팅 기술로 알려져 있다.
온다리프팅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과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쿨링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시술 중 통증을 줄여주고, 시술 후 일상 복귀도 빠르다. 얇은 피부에는 3mm, 넓은 부위에는 7mm 핸드피스를 적용해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시술 방식이 고도화된 만큼, 시술자의 경험과 숙련도가 결과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병원 선택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나 지방 분포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강도로 시술할 경우, 원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부기·멍·통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온다리프팅은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이지만, 단순히 저렴한 가격에만 집중해 병원을 선택하면 오히려 불편함만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담셀팅의원 윤상아 원장은 “온다리프팅은 피부 속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인 만큼, 얼굴 지방 분포나 피부 두께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피부 반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관련링크
- 셀팅뉴스 다른 글
- 목록보기